건강 상식

허리통증이 생겨 ‘혹시 허리디스크가 아닌가’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사람의 허리뼈는 5개입니다. (그림의 L1, L2, L3, L4, L5)

허리뼈는 상체를 지지하여 골반과 하지에 체중을 전달합니다.

척추 사이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디스크’가 있습니다.

사람의 허리에서 제일 많이 움직이는 부분은

허리뼈 4번, 5번 인데요,

그래서 흔히 ‘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판 탈출증‘은 충격을 제일 많이 받는

허리 3번, 4번, 5번에  흔하게 생깁니다.

척추 앞쪽에는 단단한 인대로 가로 막혀 있어서

‘추간판 탈출’은 뒤쪽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뒤쪽으로 튀어나온 디스크(Disc)가 신경(Nerve)을 눌러서

허리통증 및 신경통,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해지고 근력 약화가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

허리만 아프다

앉아 있을 때 허리통증이 심해지며 서 있으면 완화된다.

아침에 다리가 뻐근하고 활동하면 괜찮아진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로 펼 때 허리가 아프다.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를 펴기 힘들다.

악화 증상

허리가 아프면서 척추가 비뚤어지고 옆으로 굽어 보인다.

허리만 아팠는데 허리와 다리가 동시에 아프다.

허리통증이 사라지면서 다리가 더 아프기 시작한다.

대변을 보거나 기침, 재채기할 때 아프다.

누워서 다리를 올리면 허리통증과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생긴다.

반복되는 작업 또는 일상생활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퇴행이나 외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디스크의 압력이 올라가고 수분이 빠져나와 변성이 일어나므로

이러한 자세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디스크’다. 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병에 걸린것처럼 불안해합니다.

퇴행성변화는 약 18세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성인은 ‘추간판 탈출증이 있다’ 라고 보셔도 됩니다.

나이를 먹고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이며,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관리해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주목할것은

지금 있는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이 허리디스크 때문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허리 근육의 놀람이나 근육통, 좌골신경통 등으로 통증이나 다리저림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이므로 완치가 없습니다.

수술이나 시술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녹여내거나 제거하여 증상을 없앨 수는 있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글에서는 관리방법을 알아봅시다.

도움이 되셨나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더위를 쉽게 타고 힘든점이 많습니다.

흔히 여성보다 남성이 몸에 열이 많습니다.

특히 머리에 열이 많으면 머리숱이 줄어든다고 하죠.

몸의 열은 음식으로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는데요,

몸의 열을 내리겠다고 한가지 메뉴를 계속 섭취하는것보다

몸에 열 내리는차를 구비해놓고 마시는 것이

더 쉽고, 간단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을것입니다.

몸에 열내리는 차 5가지를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 열감기로 병원에 가면 보리차를 마시라고 할 정도로 몸의 열을 내리는데 가장 보편적이면서 효과적인 차입니다. 열을 내리고 이뇨 작용을 도와줍니다. 보리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아이들도 열이 날 때 미지근한 보리차를 마시게 하면 좋습니다.

메밀의 대표적 효능은 이뇨작용으로 체온을 낮춰줍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의 열을 배출해줍니다. 성질이 차서 몸이 찬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눈과 간에 좋다고 알려진 결명자는 성질이 서늘한 편입니다.

이뇨작용을 도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차입니다.

역시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칡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으며, 한방에서는 발한, 해열약으로 씁니다.

열감기로 고생할 때 해열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갈증을 없애며 구토,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기자는 해열과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 해열, 강장, 소염, 당뇨, 간을 보하는데에 쓰입니다.

차는 약성이 세지 않은 것으로 꾸준히 장복하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희귀하거나 비싼 재료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소화불량은 아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텐데요,

답답하고 더부룩한 그 느낌은 좋은 경험은 아니지요^^

증상이 심할때는 소화제나 소화약의 힘을 빌릴수도 있겠지만,

건강에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위와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력을 높일 수는 없을까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소화에 좋은 차 7가지를 소개합니다.

매실차가 소화불량에 좋다는건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 분비를 정상으로 만들어주어

위산과다나 속쓰림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설사나 변비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살균과 해독 효과가 있어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상하기 쉬운 김밥에 매실을 넣으면 조금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또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식중독, 배탈 등

독성물질로 인한 통증을 해소시켜줍니다,

이 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체질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추는 오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일 때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과복용하거나 차게 먹으면 오히려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귤껍질로 만드는 진피차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체한 것을 풀어줍니다.

또 구연산이 식욕을 촉진시켜주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속아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귤껍질에는 과육보다 비타민C가 4배나 많아 감기 예방, 피부미용,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대파차는 오래된 소화불량과 구토에 효과가 있습니다.

파의 매운향을 내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이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여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 식욕을 증진 시키기도 합니다.

인삼은 속이 냉한 경우, 식욕 부진, 소화불량, 구토, 설사할 때 쓰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가 잘 되도록 돕고, 식욕을 돋궈줍니다,

위장의 기능을 튼튼히 해서 만성 위염이나 위산과다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강화 시킵니다.

진지베인 성분이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고

설사·구토도 진정시킵니다.

소화가 안될 때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마셔주면 좋습니다.

사과는 한방에서 위장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내장을 보호하여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식중독에도 효과적입니다.

사과에 풍부한 팩틴이라는 성분이 위장운동을 도와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거의 모든 음료는 식사 전후 1시간 이내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차만 마신다고 소화불량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소화에 좋지 않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소화에 좋은 차를 마셔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화에 좋은 차로 위와 장의 건강을 챙겨봅시다.

도움이 되셨나요?^^

주변에 조금만 찾아봐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적게 먹고 운동하는 방법 이외에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찾는데요,

건강하게 살 빼는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차는 어떨까요?

다이어트에 좋은 차 6가지를 소개합니다.

널리 알려져 있고 그 만큼 자주 접하는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녹차는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며, 면역력까지 높여줍니다.

또 아미노산, 리놀레산, 비타민 B,C,E 등의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를 채워주는 아주 좋은 건강차입니다.

녹차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 마시면 좋습니다.

다만, 탄닌이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우엉은

유럽에서 이뇨제로 사용될 만큼 몸의 붓기를 빼줍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차입니다.

메밀차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하였습니다.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등이 풍부하여 감기에 좋은 차인 것은 물론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간기능을 개선 시켜주며 고혈압과 당뇨에도 좋답니다.

하지만 저혈압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메밀이 맞지 않습니다.

이뇨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와 다리의 부종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높여 칼로리 소모량을 높여줍니다.

율무차는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훌륭한 차입니다. 또한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붓기를 빼주는 다이어트 차입니다.

또한 율무는 피부미용에도 좋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둥굴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작용을 하여 피부미용에좋고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또 혈당을 낮춰 당뇨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차 였습니다.

한끼 적게 먹는다고 살이 빠지지 않듯,

꾸준하게 마셔야 효과가 있겠지요?

도움이 되셨나요?^^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입니다.

기침, 콧물, 인후통,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낮으면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치료없이도 저절로 치유됩니다.

평소에 감기에 좋은 차를 자주 마셔서 감기 예방도 하고,

지긋지긋한 감기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봅시다.

감기에 좋은차 5가지를 소개합니다.

유자차를 한 잔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감기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유자에는 레몬보다 감기에 좋은 비타민C가 3배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나 감기예방을 위해서

유자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또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낮추고,

젖산의 축척을 막아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비타민C와 엽록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열에 상당히 취약한데, 감잎차의 비타민C는 열에 강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함유량이 녹차의 4배,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20배나 된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있어 열이 날 때 몸의 열을 내려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감기 걸렸을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차이며 특히 코가 막힐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거의 없어 임산부와 어린이에게도 좋으며 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생강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해열작용을 하며,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 마셨습니다. 생강은 식욕을 돋구어 주는 작용도 하며 살균, 향균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차는 감기예방과 감기회복에 특히 좋은 차 입니다. 당질과 비타민A, 비타민B1, B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예로부터 감기가 걸렸을 때 애용되어 왔습니다. 코막힘을 덜어주고 감기회복을 돕는데 아주 유용한 차 입니다.

도라지차는 사포닌,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포닌은 진통 및 항염 작용을 하여 기침과 가래, 기관지염, 목이 부었을때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또 해열이나 인후통, 편도선염, 천식에도 효과가 있는 감기에 좋은차입니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감기에 좋은차를 함께 마시면

건강도 챙기고 더욱더 훈훈해 질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