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F는?


비타민F(Linolic Acid)는 '리놀레산' 혹은 '리놀렌산'으로도 불립니다.



비타민F는 불포화지방산 입니다.

산화되기 쉬우며

물에 녹지 않고, 에테르·알콜에는 녹습니다.

연성 비누의 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목화씨기름) 등의 주성분으로

특히, 홍화유와 참깨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필수지방산 입니다.


비타민F가 부족할 경우

두뇌와 망막에 필요한 DHA가 부족해져서

학습능력과 시각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알파-리놀렌산'과 '감마-리놀렌산'


'알파-리놀렌산'과 '감마-리놀렌산' 두 종류를 보겠습니다.



알파-리놀렌산(α-Linolenic acid, ALA)은 

오메가-3로 유명합니다.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EPA와 DHA로 전환됩니다, 




DHA뇌, 신경, 망막 등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혈전,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압, 염증, 알레르기, 암발생률 등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오메가-3가 부족하면 DHA가 부족해져서 

뇌의 학습능력과 시각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염증을 감소시켜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세포 보호, 염증 감소, 신진대사 증진

뼈의 형성 및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은



아마씨, 들깨, 치아씨나 호두등 식물성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잎이나 뿌리, 



플랑크톤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먹는 어패류에도 들어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γ-Linolenic acid, GLA)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식물에서 오메가-6는 주로 종자에 축적 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방지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합니다.

또한 노화와 비만 예방, 생리증후군 예방,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줍니다.


감마리놀렌산이 변화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과 기관지의 조절, 위액 분비 억제, 자궁 근육 수축 등의 역할을 합니다.



달맞이꽃 종자, 




보리지 종자, 




까막까치밥나무(블랙커런트) 종자등에서

추출,정제합니다.





'알파-리놀렌산(오메가-3)'과 '감마-리놀렌산(오메가-6)'

둘의 비율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좋은데

1:3, 1:4 정도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로 감마-리놀렌산(오메가-6)의 섭취 비율이 확연히 높기 때문에

주로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을 보충하게 됩니다.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의 권장량은 1.4~3g 정도 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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