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입니다.

성인의 경우 약 25 cm 나 된다고 하는데요.

간은 크기 만큼이나 하는 일도 많고,

몸 속의 화학 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곳입니다.

 

 

쓸개즙을 생산하여 지방의 소화를 돕고,

흡수된 당을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내보냅니다.

또 각종 유해물질의 해독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수명을 다한 적혈구의 분해, 혈청 단백질의 합성,

호르몬 생산 등의 여러 역할을 합니다.

 

 

요즘따라 피곤하거나 만성피로가 있으신 분들은

간에 좋은 건강차를 꾸준히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

 

 

 

간에 좋은 차 5가지

 

1. 결명자차

 

 

결명자의 성질은 차서 간의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고 변이 잘 나오게 합니다.

또 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칡차

 

 

칡은 강장제로서의 효능이 있고,

칡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테킨성분은

간 기능향상, 해독작용과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소염작용과 약물중독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3. 쑥차

 

동의보감에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 간, 신장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한방에서 간을 이롭게 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피를 맑게 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힙니다.

간 해독, 살균, 소염 등의 작용을 합니다.

 

 

 

4. 구기자차

 

 

기자는 예로부터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이라는 성분은

간의 재생을 촉진시켜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간염·간경변증,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5. 오미자차

 

오미자는 달고, 쓰고, 맵고, 짜고, 신 다섯 가지의 맛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물실험에서 간의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간 위험을 줄여주며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급성 간염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차는 탕약보다는 효능이 약한 반면 부작용도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를 보려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음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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