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주사의 성분인 

알파리포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파 리포산 이란?


인체 안에서 소량으로 생산되는 지방산으로 

미토콘드리아 호흡효소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세포에서 발견됩니다.


알파리포산은 그동안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1988년에 항산화제로 인정된 바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의 효과


01. 식욕억제와 체중감소



2004년에는 서울아산병원 이기업 교수팀에 의해 

알파리포산이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촉진체중 감소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나아가 알파리포산이 

체내의 과도한 에너지를 열로 발산시키는

 언커플링단백질 분비를 촉진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실제 비만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알파리포산을 투여한 결과, 

두 달 만에 평균 7.6㎏의 몸무게가 감소했습니다.



운동 및 식이 조절을 병행할 경우 효과는 더 커집니다




02. 강력한 항산화효과



항산화제로 여러 질병 예방에 사용됩니다.


나이가 들면 알파리포산 성분의 체내 생산이 감소해

피부 노화 및 내장 지방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이럴 때 내장 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노화 방지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03. 당뇨 혈당조절


저밀도 지단백 산화를 방해하고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 조절 기능에 긍정적입니다.




04. 초기 백내장과

망막의 퇴행성 변화를 방지하고 

녹내장을 경감시킵니다.




05. 뇌와 신경을 보호


알파리포산은 쉽게 뇌로 진입하기 때문에 뇌와 신경을 보호합니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알파리포산을 주입한 동물은

뇌졸중에 의한 생존율이 4배 더 높고 뇌 손상이 더 적었다고 합니다.




06. 글루타티온 생성을 증가


글루타치온은 미백주사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항산화 물질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

2017/12/26 - [건강상식] - 백옥주사(글루타티온)란?


다른 항산화제는 한번 작용하면 고갈되지만

알파 리포산은 이들 고갈된 항산화제를 재생시켜 

다시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알파리포산과의 시너지 효과



01. 글루타티온: 


알파리포산은 글루타치온의 흡수율을 최대 30%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02. 코엔자임큐텐 : 


코엔자임큐텐은 

항산화작용 후에 생긴 알파리포산의 독성을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알파리포산은 코엔자임큐텐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알파리포산 함유 식품 


알파리포산이 함유된 식품은 



감자, 




고구마, 




당근, 




부추, 


완두콩, 



브로콜리, 



쇠고기 등이 있습니다.


충분한 항산화제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부족한 양이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시 잠재적인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인 항산화 용량1은 하루 20 - 50 mg정도 라고 합니다.


그러나 권장량이 정립된 바 없어

과다섭취시 지혈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심, 위장 장애, 저혈당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때 건강에 잠재적인 이점이 있으나 

주름 제거용으로 사용될 때는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습니다.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 투약하여야하고,

임산부나 수유부에게 안전한지 아직 증거가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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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의 성분, '푸르설티아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르설티아민(마늘주사)란?


비타민 B1을 티아민 이라고 부릅니다.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속시간과 효과가 짧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개량한 것이

푸르설티아민(마늘주사) 입니다.


쉽게 말해서 푸르설티아민은 활성비타민B1 입니다.




마늘주사는 B1 유도체 주사로 진짜 마늘이 들어간 것이 아니고 

마늘의 성분인 알리티아민에서 유래 되었고,

주사를 맞을 때 코와 입에서 특유의 마늘 냄새가 퍼져서 

마늘 주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푸르설티아민의 효능


비타민B1의 활성형으로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비타민B1의 효능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나타납니다.


비타민B1에 대해선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

2017/11/23 - [건강상식] - 비타민B1, 얼마나 알아?
효능/권장량/결핍증/과잉증/식품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비타민 B1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말초 신경염, 변비 등 위장 운동 기능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피로회복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비타민B1결핍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



비타민 B1 활성비타민(생체이용률을 개선시킨 비타민)에는 

푸르설티아민벤포티아민이 있습니다.


둘 중 어떤게 더 생체이용률이 좋냐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요,


생체이용률에 관한 연구로는

일본에서는 푸르설티아민이 더 높게 나왔으며

독일에서는 벤포티아민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푸르설티아민이 뇌까지 빠르게 공급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근 병원에서도 쉽게 맞을 수 있는데 

약물 과민증, 당뇨병환자, 저칼륨환자, 신부전증등 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후 투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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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옥주사’, '미백주사'나 ‘아이유 주사’‘비욘세 주사’의 

성분으로 유명한 글루타티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루타티온이란?



글루타치온은 주로 간에서 만들어지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인체의 수호신’, ‘비타민G’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해독작용, 면역 기능, 항산화기능이 있어 

각종 간질환치료약, 약물중독, 해독약으로서 사용됩니다.


글루타티온은 ‘글루타치온’이라고도 합니다.

글루타치온은 Glutathione Sulfhydryl의 일반적인 명칭으로 

약자는 GSH로 씁니다. 

화학식은 C10H17N3O6S 로 

글리신(Glycine), 글루타민(Glutamine), 시스테인(Cystein) 

세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트리펩타이드(Tripeptide)로 

주로 간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집니다.




글루타티온의 효능


01. 피부 미백에 도움


글루타치온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과정의 하나인 

티로시나제 효소를 차단해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 C의 작용을 높여 색소 침착을 막아주고 

재생에도 효과가 있어요.



02. 항산화


인체는 활성산소에 의해 끊임없이 산화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벽에 손상을 입히거나 파괴시키고 

많은 질병을 유발하지만 

우리 몸의 항산화 시스템에 의해 보호됩니다. 


신체 노화가 진행되는 20대 이후부터 

글루타치온의 분비량이 10년에 15%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03. 해독



우리는 매일 약품, 오염물질, 발암물질, 방사선 등과 같은 

수많은 독성물질을 접하게 되지만

독성물질이 글루타치온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독성물질의 과다 축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흔히 해열진통제인 타이*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등의 독성을 해독하기 위해 

글루타티온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단점, 부작용


글루타티온은 단점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평소엔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타티온의 부작용으로는 발진, 위통, 오심, 구토, 백반증 등이 있습니다.




식품



글루타티온의 성분이나 재료가 되는 성분을

평소에 풍부하게 음식으로 섭취해 주는것이 좋은데요,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수박, 




양배추, 




아보카도, 




마늘, 




토마토, 브로컬리 등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먹었을 때 작은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되어 

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는 수액(정맥주사)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한 음식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충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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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B1은?


비타민 B1은 흔히 티아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조리할 때 쉽게 파괴되어 

비타민 B1의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비타민 B1의 기능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비타민 B1의 권장량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끼치므로, 

비타민 B1 필요량은 에너지소모량에 따라 다릅니다.

권장섭취량은 남자 1.2㎎/일, 여자 1.1㎎/일 입니다. 

필요량은 남자 1.0㎎/일, 여자 0.9㎎/일 입니다. 




비타민 B1의 결핍증


비타민 B1 부족할 때 초기에는 뚜렷한 증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1 결핍은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신경계와 피부, 소화기관은 비타민 B1 결핍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B1 결핍증상은 정신적 증세, 과민성, 식욕부진,

근육 무력증, 심장비대 등의 심혈관계 증세, 각기병이 유발됩니다. 




음주는 비타민 B1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과잉증


치료 목적으로 고농도의 티아민을 정맥 주사 했을 때 독성이 나타난 사례는 있으나

자연적으로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B1을 과량 섭취할 경우

수 시간 이내에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인체 독성을 나타날 확률은 낮습니다.  

7,000㎎ 이상의 고농도 비타민 B1 섭취시 두통, 오심, 불안, 불면증, 빈맥, 기운 없음 등 대체로 중추 신경계 관련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은 비타민 섭취를 중지하거나 용량을 줄이면 없어집니다. 




식품


티아민이 함유된 식품은 많으나, 보통 함량은 낮습니다. 

티아민이 함유된 식품에는 



돼지고기류, 육류의 내장, 




해바라기씨, 맥주효모, 감자, 밀배아, 전곡과 강화된 곡류,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버섯등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완두콩의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물에 베이킹소다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타민 B1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조리할 때 쉽게 파괴되어 


영양학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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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이번 주제는 '건강식품' 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면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매스컴에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각 매체별로 어떤 식품들을 선정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체별 선정된 건강식품



[01]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가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10대 밥상' 으로


01. 마늘(암 예방), 


02. 고등어(심장병 예방), 


03. 호두(노화 억제),


04. 버섯(다이어트), 


05. 보리(정력증강),


06. 부추(활성산소 해독), 


07. 김(시력 보호),


08. 달걀(두뇌 개발),


09. 풋고추(면역 강화), 


10. 콩(당뇨병 예방) 등을 선정했습니다.





[02] 미국『타임(Time)』은 

세계 10대 건강 식품으로 


01. 토마토(라이코펜), 


02. 시금치(루테인), 


03. 적포도주(프렌치 페러독스),


04. 견과류(고밀도 콜레스테롤), 


05. 브로콜리(유문나선균), 


06. 귀리(토코트리에놀), 


07. 연어(오메가-3 지방산), 


08. 마늘(항암 식품), 


09. 녹차(카테킨), 


10. 블루베리(안토시아닌) 를 꼽았습니다. 





[03] 미국 건강 전문 월간지 『헬스(Health)』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01. 우리나라의 '김치', 


02. 일본의 '낫토', 


03. 인도의 '렌틸콩', 


04. 그리스의 '요구르트', 


05. 스페인의 '올리브유'를 선정했습니다.





[04] 미국의 폭스뉴스는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암을 막는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식품으로


01. 강황, 


02. 브로콜리, 


03. 시금치, 


04. 블루베리, 


05. 토마토 등을 소개했습니다.  





[05] 스티븐 프랫 박사의 『슈퍼푸드(super foods)』에서 

슈퍼푸드 14개 식품으로


01. 브로콜리, 


02. 토마토, 


03. 호박, 


04. 연어, 


05. 호두, 


06. 달걀, 


07. 시금치, 


08. 블루베리, 


09. 귀리, 


10. 녹차, 


11. 오렌지, 


12. 콩, 


13. 칠면조, 


14. 요구르트 등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속에서 

매일 세끼 식사를 균형 잡힌 ‘건강식품이 포함된 식단’으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처럼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들을 보충해 주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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