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B1은?


비타민 B1은 흔히 티아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조리할 때 쉽게 파괴되어 

비타민 B1의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비타민 B1의 기능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비타민 B1의 권장량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끼치므로, 

비타민 B1 필요량은 에너지소모량에 따라 다릅니다.

권장섭취량은 남자 1.2㎎/일, 여자 1.1㎎/일 입니다. 

필요량은 남자 1.0㎎/일, 여자 0.9㎎/일 입니다. 




비타민 B1의 결핍증


비타민 B1 부족할 때 초기에는 뚜렷한 증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1 결핍은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신경계와 피부, 소화기관은 비타민 B1 결핍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B1 결핍증상은 정신적 증세, 과민성, 식욕부진,

근육 무력증, 심장비대 등의 심혈관계 증세, 각기병이 유발됩니다. 




음주는 비타민 B1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과잉증


치료 목적으로 고농도의 티아민을 정맥 주사 했을 때 독성이 나타난 사례는 있으나

자연적으로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B1을 과량 섭취할 경우

수 시간 이내에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인체 독성을 나타날 확률은 낮습니다.  

7,000㎎ 이상의 고농도 비타민 B1 섭취시 두통, 오심, 불안, 불면증, 빈맥, 기운 없음 등 대체로 중추 신경계 관련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은 비타민 섭취를 중지하거나 용량을 줄이면 없어집니다. 




식품


티아민이 함유된 식품은 많으나, 보통 함량은 낮습니다. 

티아민이 함유된 식품에는 



돼지고기류, 육류의 내장, 




해바라기씨, 맥주효모, 감자, 밀배아, 전곡과 강화된 곡류,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버섯등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완두콩의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물에 베이킹소다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타민 B1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조리할 때 쉽게 파괴되어 


영양학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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