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비타민 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는?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물에 잘 녹아듭니다.
비타민 C는 열, 빛, 물,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어 보관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가능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공기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잘게 썰지 말고 짧은 시간에 끝내야 합니다.

 

 

 

비타민 C의 기능

 

01. 항산화 기능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신체를 보호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02. 피부와 잇몸의 건강

 


구강건강에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C는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03. 동맥경화 예방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04.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번식 억제
비타민 C는 위 · 십이장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번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05. 알츠하이머병(치매) 예방
노인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 유지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트립토판 등 신경 물질의 합성에 관여합니다.

 

 

06.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
혈당 조절이 호전되었다는 보고는 거의 없지만
세포내 소르비톨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07.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에 관여해 손상된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합니다.
미백은 물론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줍니다.

 

 

08. 다이어트 효과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9. 스테로이드 합성, 철 흡수, 상처 회복, 포도당 대사에도 관여합니다.

 

 

이처럼 비타민 C는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한답니다.^^

 

 

 

 비타민 C의 권장량

 

보건당국이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60∼100㎎이나,

이는 괴혈병에 걸리지 않을만큼의 최소량이고
하루 1,000㎎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 C 결핍증

 

01. 괴혈병
잇몸 부종,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팔이나 다리의 모낭 주위에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02. 콜라겐 합성 장애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어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 출혈
체중 감소, 면역 기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코피

 

 

03. 만성 피로, 우울증 등

 

 

 

 

비타민 C 과잉증

 

비타민 C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잉여량은 대부분 6시간 뒤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독성 증상을 크게 나타내지는 않으나


복통, 설사, 두통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리의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특히 임신부가 비타민 C를 과량 복용하면 태아가 비타민 C 의존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식품


합성 비타민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에는

 

 

피망, 파프리카

 

 

 

고춧잎

 

 

딸기

 

레몬

 

 

 

시금치

 

 

연근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물에 녹으면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리고,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합성 비타민으로 복용할 경우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6시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 2∼3회로 나눠 먹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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